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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힐링 가을잔치가 다가왔다, 용인패밀리페스티벌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22-10-11 08: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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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패밀리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했다.

 

특히 시는 용인시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와 관내 농특산물 및 화훼 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패밀리가 떴다! 덕분에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민참여 경연대회,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팀이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갈라쇼’, 스트레스를 날릴 밥상 뒤집기 대회개막행사가진행된다.

 

개막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한다. 용인시청소년오케스트라팀과 경희대학교 익스트림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 28팀과 내빈이 소원을 기원하는 LED 풍등을 날린다.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상도 상영한다.

 

개막행사의 백미는 단연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배아현, 이석훈, 나태주,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마술, 마임 공연과 비보잉, 전통예술,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힐링콘서트가 시민들을 반긴다.

 

용인예총이 주관하는 25회 용인시민백일장과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일정별 프로그램 외에도 용인시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뚝마켓과 화훼농가와 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부스체험관광작은박람회를 비롯해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용인의 관광홍보 캐릭터인 꽁알몬이 함께하는 포토존, 인생네컷, 낙서존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밥상 뒤집기 대회와 LED 소원 풍등 날리기,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 등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용인패밀리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 공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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